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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그리움

상담사 이우 2013. 5. 21. 22:18

도시의 바람은 춥다네

여기 살아도 낯설다네

때로 난 기다렸다네

사랑과 즐거움 그리고 안온함

때로 난 소망했다네

당신이 여기 있기를

그게 사랑이라 믿었다네

오고가는 길속에 나는

당신을 생각하네 흘러간

유행가 구절처럼

당신을 흥얼거리네

밤이 깊을수록 그리움

어쩔 수 없지만

보지못한 안타까움 가이없다네

때때로 늘 당신이 그립네

그게 운명이라네

그게 사랑인 줄 늦게 안다네

 

오늘 난 그립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