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Jean Piaget): 어린이가 이해력을 획득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학자.
발달심리학의 주요관심인 발달은 일반적인 원리를 갖고 있다(→ 아동발달). 첫째, 발달은 성숙과 학습의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발달단계의 특징은 성숙과 학습이라는 2가지 과정의 상호작용의 결과로 생성된다. 둘째, 연령증가에 따라 발달경향의 예측이 점점 어려워진다. 발달의 계열을 통과하는 것에는 개인차가 있으나 대부분의 아동들이 따라가는 계열 그 자체는 상당히 비슷하다. 셋째, 전체적 반응으로부터 특수한 반응으로 분화발달한다. 유아들의 반응은 전체적이며 나중에 가서야 점점 특수하고 분화된 반응이 나타난다. 넷째, 장기적 발달은 계속적이지만 단기의 성장은 불규칙적이다. 인간의 발달을 장기간에 걸쳐서 관찰하면 점진적인 연속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으나 어떤 특정한 기간, 즉 초등학교 시기라는 한정된 기간의 발달은 다분히 불규칙적임을 알 수 있다. 다섯째, 발달속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숙이 빠른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한 아이의 경우에도 어떤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더 빨리 성숙하는 경우가 있다. 이상과 같은 5가지 정도의 특징은 지적·도덕적·사회적·신체적 발달 모두에 일반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다음 백과사전 발췌) |
1. 인지발달의 기초
① 스키마(schema, 도식): 특정한 환경에 적응하도록 잘 체제화된 행동이다.
② 인지구조: 특정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동화와 조절과정을 반복하면서 차츰 복잡하고 정교화된다.
2. 인지발달의 단계
[요약] 피아제의 인지발달은 4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인 감각-동작기(0~2세)는 모든 지각의 방식이 감각과 행동을 통해 일어난다. 단계의 마지막 부분에 가면 대상항구성이란 개념을 갖게 된다. 2단계인 전조작적 사고기(2~7세)의 아동은 사물의 이름을 알게 되고, 단일 차원에서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특징들은 언어발달·자기중심성·중심화·불가역성 등이다. 3단계인 구체적 조작기(7~11세)의 아동은 논리적 추리력을 갖는다. 그러나 논리적인 사고력이 발달하지만, 그 사고과정 역시 아동이 관찰한 실제 사실에만 한정된다. 4단계인 형식적 조작기(11~15세)의 아동은 가장 발달한 인지적 조작단계에 들어선다. 추상적인 사물에 대해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추상적인 언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해지는 단계이다.
여기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brenos/Pjfq/142?q=%C7%C7%BE%C6%C1%A6%C0%C7%20%C0%CE%C1%F6%B9%DF%B4%DE%C0%CC%B7%D0&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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