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둘과 구본형 선생님의 부고를 듣고 2011년 모닝페이지를 만났지요. 그때 만난 사람들...부산에서 창조적 아티스트로 태어나기 위해 자신만을 시간을 가지려 했던 사람들이예요.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창조성을 발휘하려던 동족들이지요. 그들과 함께 했던 작업이 떠오릅니다. 모두 부산에서 나름의 시간과 개인적 동기들 통해 마지막까지 함께 동행했던 분들입니다. 지금은 어떤 삶의 결을 만들어가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구본형 선생의 자기경영연구소와도 인연을 맺고 계신 분도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구본형 선생이 지난 13일에 돌아가셨다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언젠가는 한 번 뵙고 싶은 내 마음의 멘토 중 한 분이었는데,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네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