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y Ainsworld의 낯선 상황(Strange situation) 절차: 애착 안정성 측정하기
1. 안전애착: 안전하게 애착된 영아는 어머니와 함께 있는 동안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분리되면 눈에 띄게 불안해질 수 있다. 영아는 어머니가 돌아오면 어머니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만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어머니와 신체 접촉을 하려 하는데, 이것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동은 어머니와 있으면 낯선 사람들과 잘 지낸다.
2. 저항애착: 불안전 저항애착의 영아들은 어머니 가까이 머물려고 하지만 어머니가 있을 때 거의 탐색하지 않는다. 이들은 어머니가 떠나면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나 어머니가 돌아왔을 때, 영아들의 감정은 양가적이다. 비록 자신을 남겨둔 것에 대해 화가 난 듯하고 어머니가 시도하는 신체 접촉에 대해 저항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머니 곁에 남아 있는다. 저항 영아는 어머니가 있을 때조차 낯선 사람을 매우 경계한다.
3. 회피애착: 불안전 회피애착의 영아들은 어머니와 분리되었을 때 스트레스를 덜 받고, 어머니가 주의를 끌려고 할 때조차도 대개 돌아서서 어머니를 무시한다. 회피 영아는 낯선 사람에 대해 다소 사교적이지만, 때로 그들이 어머니를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할 수도 있다.
4. 해체/혼란애착: 이런 애착 패턴은 낯선 상황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불안정하다. 저항 패턴과 회피 패턴의 기묘한 조합인 듯하다. 어머니와 재결합했을 때, 이 영아들은 멍하고 얼어붙은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로 움직이다가 어머니가 가까이 다가오면 갑자기 멀리 피한다. 혹은 양쪽 패턴을 모두 보일 수도 있다.
기억에 나는 것은 사례를 적어주고 어떤 애착인지 찾는 문제였다. 단순히 애착유형만 기억하고 있는 것 보니, 정확한 개념정리가 되지 않은 모양이다. 답을 저항애착으로 찍은 모양인데...기억이 가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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