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읽고 있는 책
카톨릭 수사이며 선 지도자, 기존 종교에 대한 고민...신비주의, 신비체험을 통해 각자의 종교적 자리에서 신을 만나는 것, 본문에 이런 글이 있다. "산을 오르는 여러 가지 길이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 모두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책,
그리고 우석훈의 책, 일반인을 위한 사회과학방법론: 책 속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책은 바로 이렇게 현실과 부딪히고 싸워서 이긴 사람들의 책이 아닐까요. 그들이 어떤 식으로 행동했고 어떻게 시대를 바꿨는지 책을 통해 배울 수 있고, 또 우리의 경우를 고민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일반인 저자'나 '새로운 저자'를 계속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학자는 골방에서 생기는 게 아니니까요. '지지 않는 학문'이라는 건 좋은 독자뿐만 아니라 좋은 저자가 많아야 하고, 그중에서도 활동가들이나 생활인들이 바로 뛰며 쓰는 책이 많아져야 가능합니다." 이 구절에서 내가 책을 읽는 이유를 생각해본다.
우석훈씨가 추천한 책: 어둠속의 희망
어둠속의희망
- 저자
- 리베커 쏘울닛 지음
- 출판사
- 창비(주)(구)창작과비평사(주) | 2006-11-24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60879201쪽 | A5, 하드커버, 완전새책 책소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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