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거닐다가 눈이 멎은 책, 코칭에 대한 안내서..."나는 나를 위한 지혜의 코치이며, 당신을 위한 사랑의 코칭입니다."
염세주의의 철학자, 죽음을 찬양하면서도 자신의 머리맡에는 늘 죽음에 대한 공포로 권총을 두고 잔 사나이, 헤겔과의 경쟁의식으로 독선적이고 풍자의 칼날을 날리던 고독한 학자, "의지와 표상으로의 세계"라는 책으로 실존주의와 프로이드에게 영향을 미친 철학자. 그리고 어빈 얄롬의 소설 "쇼펜하우어의 집단상담"을 통해 다시 만나고.....다시 이 가을 그의 책을 다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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