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어떤 동기로 상담자가 되기를 희망하는지를 알면 상담자가 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효율적인 상담이란 끊임없는 훈련을 요하는 데, 경험이 많은 상담자도 종종 기본을 다시 복습하고 기술을 새롭게 한다.
<연습> 명상
① 지면에 발을 대고 편안하게 의자에 앉고 아무것도 덮지 않는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이완한다. 당신의 마음을 맑게 한다.
② 상담자 되기에 대해 생각해본다. 당신 마음속의 생각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것을 유지시켜 본다. 예를 들어, 당신이 상담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두렵다고 생각했다면 몇 분간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어떤 감정인가? 당신의 신체 중 어디에서 느껴지는가? 내담자 맞은편에 앉은 경험을 떠올려 본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해 본다. 심호흡을 하고 나서 다른 생각을 한다. 아마도 당신은 당신이 항상 하고 싶었던 상담의 방법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완전하게 그 생각을 경험해 본다. 당신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은 감정의 긍지를 생각해 본다.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얻는 당신의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그러고 나서 그 생각을 해 본다. 반복해서 심호흡을 한다. 당신 마음속에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 이 활동을 약 5분간 한다.
③ 학기 내내 스스로 명상을 연습한다. (상담의 기술 첫장에서)..
무엇을 잃어간다고 느낄 때 다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나는 왜 상담자가 되려고 하는가에 대한 동기 확인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나침반이다. 학기 내내는 아니지만.....며칠동안이라도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어떤 감정을 경험하는지 조용히 살펴보자..... 내 안의 마음이 전해주는 소리에 가만 귀를 기울여보자...
'상담실무 > 상담심리학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담자가 된다는 것/Jeffrey A. Kottler/이지연,황진숙 공역 (0) | 2020.04.20 |
---|---|
초보 상담자를 위한 윤리적 지침 (0) | 2015.08.17 |
전이와 관련된 참고도서 (0) | 2013.12.08 |
사례개념화를 위한 참고도서 (0) | 2013.12.04 |
심리검사 공부하기 (0) | 2011.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