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담학] 12 교류분석 상담이론

section.12 교류분석적 상담이론

 

 

[기출]

[2003년 1회] 의사교류분석(TA) 상담기법에서 역동적 자아상태 3가지에 대해 쓰시오. [2009년 3회] 교류분석적 상담에서 주장하는 자아의 3가지 형태를 쓰고 각각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시오.

 

part 37. 교류분석 상담이론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상담은 1950년대 미국의 에릭 번(Eric Berne)에 의해 발전되었다. 오늘날 교류분석은 집단치료의 한 방법 뿐 아니라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의 방법으로서도 그 유용성이 인정받고 있다. 에릭 번의 임상경험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은 세 가지 자아상태를 가지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즉 어버이 자아(P자아), 어른 자아(A자아), 어린이 자아(C자아) 상태들 가지고 있다. 이 세 가지 자아 상태 중 어느 하나가 상황에 따라 한 개인의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고 본다. ①P자아 상태는 개인의 도덕, 가치체계 및 신념을 표현한다. P(Parent)자아는 인생의 초기 5년 동안 어버이에게서 직접 받아들인 부분을 말한다. 또한 P자아는 개인의 비판적이고 판단적이며 완고하고 양육적, 보호적이다. 기능상 비판적 어버이(CP)와 양육적 어버이(NP)로 나누어 진다. ②A(Adult)자아는 아동이 약 10개월이 되어 자기 자신의 세계를 탐색하기 시작할 때 생기기 시작한다. A자아는 정보처리자이고 객관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처리하는 컴퓨터와 같은 부분이다. ③C자아 상태는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며 자발적인 행동을 한다. C(Child)자아는 출생 후 5세까지 어버이에 대한 반응으로서 내적 상태(감정)의 기록들이다. C자아는 자연적인 어린이(NC), 순응된 어린이(AC)로 기능성 나누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