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1. 주도적이 되라

제2부 개인의 승리

 

습관 1. 주도적이 되라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자신에 대해 가진 패러다임이고, 이것이야말로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패러다임이다.(90쪽)

주도적인 사람의 특성 ․ 가치관에 따라 반응한다. ․ 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 ․ 영향력의 원에 초점을 맞추어 행동한다.

 

인간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널리 수용되는 이론에는 세 가지 결정론, 즉 세 가지 사회적 패러다임이 존재한다. 그것은 유전적 결정론, 심리적 결정론, 환경적 결정론이다. 이러한 각각의 운명론은 파블로프가 실시한 개의 실험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자극/반응 이론에 기초한다.(92쪽)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은 상상할 수 없는 가장 치욕적인 상황에서 자아의식이라는 인간의 천부적 능력을 사용하여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인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95쪽)

 

우리는 본질적으로 주도적이다. 그런데 우리의 삶이 주위의 여건이나 상황 등에 좌우된다면, 그 이유는 우리가 선택한 의식적인 결정이나 태만 때문에 그것들에게 우리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양도해 주었기 때문이다.(97쪽)

 

“어떠한 것도 자신에게 상처를 주지 못하고, 또 스스로의 동의 없이는 그 누구도 고통을 줄 수 없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은 바로 내가 선택한 것이다.”(99쪽)

 

사실 많은 사람들은 좋은 일이 저절로 일어나 주거나 누군가 자신을 돌보아 주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 좋은 직장을 갖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인 사람이지, 그들 스스로가 문젯거리인 사람들은 아니다.(103쪽)

 

대응적인 말이 갖는 심각한 문제는 바로 이 말이 씨가 되고 예언이 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운명은 이미 결정됐다는 패러다임을 강화시키게 되고, 이같은 숙명론이 정당화 된다. 이것이 가져오는 결과는 자신의 인생이나 운명에 대한 책임을 상실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점차 피해의식을 갖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게 된다.(108쪽)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생산/생산능력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7가지 습관을 개발하는데도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104쪽)

 

우리가 자신의 주도성 정도를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은 바로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시키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관심의 원”과 “영향력의 원”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영향력의 원’에 집중시킨다.(111쪽)

 

영향력의 원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영향력을 미치는 전략을 선택하기 위하여 가치를 활용한다. 그들이 영향력의 원 안에서 활동할 때에는, 그들의 신뢰성은 증가되고, 그들의 능력과 성품에 대한 타인의 신뢰감은 증대된다. 그들의 신뢰감이 두터워질수록 영향력의 원도 커진다.

 

변환자 되기   변환자(Transition Figure):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습성의 전달을 중단시킨 사람   변환자는 불건전하고 해가 되며 남용적이고 잘못된 습관을 박차고, 주도적이고 유용하며 효과적인 행동과 태도를 새로 습득한다. 이 사람은 긍정적인 행동의 모델이 되어, 효과적인 습관을 전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고 강화시켜 준다. 1. 개인적으로 당신에게 변환자가 되어준 사람은 누구인가? 2. 그 사람이 당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3. 당신이 변환자가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생각해보라. 직장, 가정, 교회, 지역사회에서 미칠 수 있는 당신의 영향력의 원을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