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2급 오늘 시험치루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 한권. 코로나로 엄격하게 치룬 시험으로 기억할 듯... 현대 심리치료가 신화를 찾는 개인의 문제에 집중한다는 것, 우리 시대는 신화를 찾는 욕구가 절박하다는 것, 그리고 이 시대를 제대로 살지 못하는 것을 내적 안정감을 주는 신화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그리하여 신화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재발견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서문에 담겨 있다.(때는 1991년) 실존주의 상담이론으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 롤로 메이의 마지막 저작이며 1970년대 미국인들이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모른 채 방황하는 것은 신화를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출퇴근길에 천천히 살펴볼 요량이다. 1장 신화란 무엇인가? 신화는 의미 없는 세계에서 의미를 만들어내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