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회도서관이 선정한 "사람들의 삶을 바꾼 25권의 책". 700만명의 미국인이 선택한 '자기계발'과 '인생진로'에 대한 명쾌한 길을 제시하는 구직과 경력전환 안내서. 자기의 소질을 발견하며 직업을 정하고 직장을 선택하는 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이다. 이 책은 대학을 막 졸업하려는 학생들, 직장을 잃은 사람들, 경력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경력 전환의 효과적 방안을 제시한다 |
내 직업전망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 책이다. 볼즈는 경력관리 전문가로 활동을 하면 사람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여 직업에서 성공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잘못된 구직전략을 세우기 때문에 실패한다고 했다. 회사는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 인터넷 구인광고나 공개적인 모집을 통해 선발하기 보다는 먼저 내부에서 적합한 사람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예는 지금도 거의 비슷한다. 특히 경력직의 경우 수시채용을 통해 어느 정도 실력이 검증된 사람을 채용하여 업무에 투입하려고 한다. 그만큼 위험부담과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무튼 일반인이 생각하는 구직전략에 대한 상식을 깨고 새로운 구직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전용성 소질을 탐색하고 이를 구직활동과 연관시키는 부분은 직업상담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여러분은 꽃그림이나 풍선이 그려진 활동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그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직업목표와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 여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내게 새로운 직업을 희망하게 하고, 그게 바로 직업상담과 관련된 일이었고, 그래서 그 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하게 되었다. 아마 2006년도였으리라 생각된다. 나의 전용성 소질 중 사람과 연관되는 것이 많았고, 주로 설득하기, 가르치기, 이해하기, 기록하기 등이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었다. 오랜 시간을 취업준비생으로, 그리고 이런 저런 직업적 경험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최초의 책이기에 그 의미가 새롭다.
여러분은 저자가 제시하는 숙제를 하나씩 직접 해나가면서 자신의 소질과 장점을 발견하고 이를 직업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해보시길 권장한다. 시도해보고 노력하지 않으면 얻을 게 하나도 없다. 그저 활자로 된 죽은 책일 뿐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책이 안내하는대로 해보시길 바란다. 혼자서도 가능한 작업이다. 그게 독서의 좋은 점이지 않은가?
어느 인터뷰기사에서 구직자가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한 윤영돈박사를 커리어코치과정을 통해 만나게 되어 사람이란 언젠가는 동일 분야로 일을 하게 되면 어떻게라도 만나게 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들,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싶으면 여러 방법을 활용하여 시도해보기를 권한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희망하고 있다면 전문가를 통해 배우고 그 분야에 대한 전망과 분위기를 가장 짧지만 강력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온라인을 통해 인맥형성이 쉬워지고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인맥관리와 구직정보를 얻을 수 도 있다.
이 책에서도 인맥, 인테크 부분에서 도움 요청하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로 자주 만나고 친밀하게 지내는 닫힌 인맥보다는 얼굴만 알거나 깊은 친분관계는 아닌 오픈 인맥에 대해 좀 더 유연해진다면 자신이 알지 못하던 많은 정보를 얻게될 것이다.
현재 이 책은 절판이 되고 다른 출판사에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는 제하로 출간되었습니다.
윤코치연구소(http://www.yooncoa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