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직업상담사 특강을 하기 위해 가다 부전도서관에 들러 빌린 책..열심히 보고 있다.
글쓰기와 공부법, 직업과 노동..이게 관심사인가보다..ㅎ
박민영 작가의 "글을 쓰면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글을 쓰는 이유와 개인의 경험을 통해 익힌 글쓰기 비법..추천합니다.
지바 마사야란 일본의 젊은 철학자의 공부론..."공부의 발견"...본인이 앞서 쓴 책인 "공부의 철학"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일부 현대 철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모르는 것은 제끼고 한 호흡으로 쭉 읽고나서 다시 보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흐름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는지 설명하는 내용이 재미있다. 그리고 에버노트나 워크플로워를 사용하는 것, 글을 적다가 자신이 아는 전문가에게 전화하여 자신의 글 방향에 대해 자문을 받는 게..신기하게 느껴졌다. ...책을 찾아 읽다보면 이런 재미도 있다. 역으로 다시 "공부의 철학"을 읽어야 한다.
스즈끼 다카히로의 "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AI 시대, 절반의 직업이 사라진다..란 부제..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점으로 빌린 책...앞의 책 다보고 읽어봐야지..
마지막으로 강수돌교수의 '노동을 보는 눈"...오랜전 "살림의 경제학", "나부터 교육혁명" 등을 읽고 공감했던 적이 있다. 시간날 때 틈틈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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