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에 의하면 '티칭아티스트Teaching Artist'라는 명칭은 미국을 중심으로 확산되어온 예술을 가르치는 전문가를 말한다.
저자 서문에 적힌 글귀가 자극한다.
- 당신의 천직, 당신의 생의 과업은 '당신의 깊은 즐거움이 세상의 깊은 필요와 만나는 곳'에 있다. (Buechner, 1993:93).-
그리고 두 저자의 질문들...
나는 왜 티칭아티스트인가? 나의 천직, 나의 생의 과업,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나의 경력 내내 탁월하고 의욕적인 티칭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지속하는 데 '성찰적 실행'이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성찰적 실행'은 나의 동료 및 학생들과 유사한 목표, 열정, 헌신을 만들어내는 데 어떤 영감을 줄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보고 해답을 찾아가야 할 질문들이다. 나에게도....
'2020_庚子年 > 독서일기_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고미숙 (0) | 2020.03.20 |
---|---|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팀워크의 비밀-회사남/녀(조세핀 최, 신이지 지음) (0) | 2019.07.16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우치다 다쓰루 지음) (0) | 2019.07.03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색스 지음) 읽는 중 (0) | 2019.06.23 |
6.5 도서관에서 빌린 책 (0) | 201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