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심리검사의 해석례
1. 직업흥미검사 해석_1
[2001년 1회] 직업흥미도 검사에서 평균이 100점, 표준편차가 20점인 A라는 사람의 검사결과를 해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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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위 제시된 점수가 환산점수에 따라 평균이 100, 표준편차가 20인 득점 점수체계에 따라 직업군별 점수비교를 해보면 전체 집단 내에서 125점 이상은 상위 11% 이내로 창작예술, 110~124점은 상위 20% 이내로 서비스, 대인사회, 수공가공이 속하고 있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창작예술 직업군에 가장 높은 직업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반대로 75점 이하인 기계기술, 전문연구 분야에서는 가장 낮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볼 때 A는 흥미분야가 창작예술 직업군을 선택할 경우 직업에 대한 적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2. 직업흥미검사 해석_2
[2007년 1회]어떤 직업흥미검사가 평균 100점, 표준편차가 20점이고, 어떤 사람의 검사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이를 해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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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평균보다 상위점수에 해당하는 분야는 창작예술(139), 서비스(122), 대인사회(121), 수공가공(105)이고, 평균보다 하위 점수에 해당하는 분야도의 순서는 사무(99), 기계기술(92), 생물의료(78점), 전문연구(76점)이다.
점수의 분포가 정상분포하고 가정하면, 전체 사례의 68% 정도가 평균을 중심으로 1표준편차(1SD)내의 점수인 80~120점대에 있게 되고, 95%는 평균을 중심으로 2표준편차(2SD)내의 점수인 60~140점대에 분포하게 된다.
수검자의 경우 높은 점수 순으로 살펴보면, 먼저 평균 +2SD인 경우: 창작예술, 서비스, 대인사회, 평균 +1SD인 경우: 수공기능, 평균 -1SD인 경우: 기계기술, 사무, 평균 -2SD인 경우: 생물의료, 전문연구로 표시할 수 있다.
즉, 평균에서 2표준편차의 값보다 더 큰 점수의 범위내에 있는 창작예술, 서비스, 대인사회는 상위 16%이내에 있고, 특히 창작예술은 서비스나 대인사회보다 2표준편차 안에서도 훨씬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 즉, 전체 사례보다 상대적으로 이 분야에 높은 흥미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평균에서 2표준편차의 값보다 작은 점수의 범위에 있는 생물의료, 전문연구는 하위 16%이내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체 사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흥미를 보인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창작예술, 서비스, 대인사회 분야의 직업을 선택할 경우 직업에 대한 적응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3. 직무능력검사
[2007년 3회] 2. 직업상담사가 구직자 A와 B에게 각각 동형검사인 직무능력검사(Ⅰ형) 과 직무능력검사(Ⅱ형)을 실시한 결과 A는 115점, B는 124점을 얻었으나 검사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두 사람의 점수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A와 B중 누가 더 높은 직무능력을 갖추었는지 각각 표준점수인 Z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비교하시오.(각각의 Z점수는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산출하며, 계산과정은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단, 직무능력검사(Ⅰ) 평균 : 100, 표준편차 : 7 직무능력검사(Ⅱ) 평균 : 100, 표준편차 : 15 |
[해설] A의 z점수는 (115-100)÷7=2.14
B의 z점수는 (124-100)÷15=1.60
그러므로 z점수의 분포는 평균이 0이고 표준편차가 1인 분포를 이루고 있으므로, A의 점수가 더 높게 나왔기 때문에 B보다 A의 직무능력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4. 지능검사
[2009년 1회] A씨는 지능검사 실시 결과 전체 지능지수가 102이고 언어성과 동작성 지능은 각각 88과 121이었다. A씨의 구체적인 검사지능지수는 다음과 같을 때 A씨의 지능검사결과에 대해 해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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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능검사에서 언어성 IQ 88, 동작성 IQ 121, 전체 IQ 102로 결과가 나왔으므로, 확률적 해석에 따르면 평균이 100이고 표준편차가 15인 표준점수로 변화시킨 것이므로 평균을 중심으로 상하 1표준편차에 해당하는 점수를 얻었다. 그러므로 지능수준을 알려줄 경우 A씨의 경우 당신의 개인 지능지수는 ‘보통수준’이로 판단된다. 그리고 언어성 IQ와 동작성 IQ의 최소한의 점수차(121-88=31)를 비교해보면 언어성 지능이 낮고 동작성 지능이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 교육수준은 낮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대처능력은 높을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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