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및 진로상담에 대한 오해와 편견

2. (2011년 2회) 다음 상담장면은 진로상담의 어떤 편견에 해당하는가?

내담자 1: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서 검사를 몇 가지 받아보고 싶습니다. 내담자 2: 제가 어떤 일에 적합한지를 알려 줄 수 있는 적성검사 같은 것이 있다면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가. 진로상담의 정확성에 대한 오해

나. 일회성 결정에 대한 편견

다. 적성, 심리검사에 대한 과잉신뢰

라. 흥미와 능력개념의 혼동

[정답과 해설] 다.

 

○ 직업 및 진로상담에 대한 오해와 편견

① 진로상담의 정확성에 대한 오해: 진로상담이 정확하며 과학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진로상담의 경우 통계적 추론만 가능하다.

② 일회성 결정에 대한 편견: 한 번의 상담으로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여긴다. 잘못된 생각을 적절하게 지적하고 필요한 단계를 밟아서 의사 결정을 하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③ 심리검사에 대한 과잉 신뢰: 심리검사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화할 수 있는 보조수단으로 활용한다.

④ 흥미와 능력 개념의 혼돈: 직업선택에는 흥미와 능력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생각처럼 관련성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