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만 아는 글쓰기 기술
* 글쓰기 초보자이거나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는 우뇌로 초벌을 써놓고 좌뇌로 다듬어가는 방식을 사용하면 좋다.
* 독창성이란 남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 보편성을 뛰어넘는 상상이다. 우리는 그런 글을 볼 때 탄성을 지른다.
* 늘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더불어 특이한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달리 보기, 즉 낯설게 보기다. 독특한 무언가가 없다면 글이 맥 빠지기 때문이다.
* 사람은 뇌에 입력된 정보, 일정한 프레임에 따라 사물을 본다. 모든 예술은 본질적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다. 좋은 글은 관찰과 지식, 경험과 사유가 만드는 종합예술이다.
* 글을 쓸 때에는 반드시 일정한 양의 문장과 문장을 합해서 단락을 지어야 한다. 즉, 상자를 쌓듯 ‘블록화’하여 단락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글을 쓸 때는 단락 사이를 띄우고, 완성된 후에는 공란을 없애는 식으로 글쓰기 습관을 들여야 한다.
* 글쓰기는 단락을 옮기면서 논리에 맞게, 더 나은 모양새로 편집하는 행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우선 노트에 쓴 다음 무리(단락)지어라. 그 후 그 무리들을 위아래로 이리저리 옮기면서 편집하라.”
* 글은 명료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 디테일을 잘 살린 글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러므로 우리는 쓰고자 하는 영역의 글쓰기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 서두와 결말을 다듬어라. 글을 다 쓴 다음에는 첫 문장을 어떻게 인상적으로 고칠 것인지, 마지막 문장은 어떻게 여운을 남길 것인지를 숙고해야 한다.
* 마지막 문장은 밤하늘 혜성의 꼬리처럼 마음에 흔적을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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