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의 생각하는 모자(Six Thinking Hats)'기법은 창의적 사고의 대가인 에드워드 드 보노(Edward de Bono)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직업상담의 중재(intervention)에 관한 단계에서 의사결정을 촉진하기 위한 기법으로 활용된다.
○ 의사결정시 사고양상(감정, 논리, 정보, 독창성)을 분류해서 한번에 한 가지만을 사고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사고를 체계화하는 기법이다.
○ 모자 색상별 역할
백색(Information)-본인과 직업들에 대한 사실들만을 고려한다.
노랑(Benefits)-낙관적이며,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검정(Judgement)-논리적으로 비판하거나 장애요인을 밝혀낸다.
빨강(Feelings)-직관에 의존하고, 직감에 따라 행동한다.
녹색(Creativity)-새로운 대안들을 찾으려 노력하고, 문제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파랑(Thinking about thinking)-전체적인 상황을 정의하고 결론을 이끌어낸다.
○ 2003년 직업상담사 1급 기출문제
직업의사결정을 촉진하는 상담기법으로 “6개의 생각하는 모자(six thinking hats)"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가. 창의적으로 정보를 탐색함으로써 이용 가능한 정보의 양과 질을 확장시키기 위한 측면 의사결정법(lateral decision-marking aids)이다. 나. 가능한 직업 대안을 열거한 뒤, 각 대안을 선택했을 때 예상되는 개인적인 득실을 목록으로 작성하고 총점을 계산한다. 다. 직업상담자는 창의적 의사결정자는 6가지 색깔의 생각하는 모자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내담자가 각각의 모자를 쓰고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다. 라. 측면적 사고기법에서의 사고 유형들 모두가 유용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의사결정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합리적 접근이라고 제안한다. [정답] 나 |
○ De Bono 의 여섯 개의 생각하는 모자 (De Bono, 1985)
육각모 |
특징과 질문법 |
백색모자 Information |
◦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사실, 자료, 정보에 기초한 사고 - 나는 어떠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실은 무엇인가? |
노란모자 Benefits |
◦ 낙관주의, 긍정적, 밝은 측면에 집중하는 사고 - 좋은 점은 무엇인가? - 왜 이것이 좋은 것인지? |
검정모자 Judgement |
◦ 아이디어에 대한 반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검토 및 비판 - 이것의 문제가 무엇인지? - 있음직한 위험과 문제는 무엇일까? |
빨강모자 Feelings |
◦ 감정, 두려움, 좋아함과 싫어함의 느낌, 직관에 기초한 사고 - 이것에 대해 나는 어떻게 느끼는가? - 나는 이 아이디어에 대해 무엇이 좋은지? |
녹색모자 Creativity |
◦ 창의성, 가능성, 대안적, 새로운 아이디어의 산출과 관련된 확산적, 창조적 사고 -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능한가? - 나의 제안은 무엇인가? |
파랑모자 Thinking about thinking |
◦ 사고과정의 경영과 관계. 전체적인 검토, 요약, 평가 및 결론을 이끌어 내는 사고 - 어떤 사고가 필요한가? - 모든 생각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
참고: 최호성교수 홈페이지
(http://tag.kyungnam.ac.kr/sub/board/board_list.html?board_code=11)
○ 도서: 여섯색깔 생각의 모자(드보노의생각하는힘 1)
저자 에드워드 드 보노 지음 역자 송광한 옮김 출판사한울 | 1994.09.01 형태판형 A5 | 페이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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