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24일 시행한 2011년 2회 직업상담사 2급 실기시험 자료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PDF파일로 올립니다.
갈수록 시험내용이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요구하는 직업상담사 자격요건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자격검정에 대한 출제기준에 따라 시험이 치루어지는 면을 살펴볼 때 이번 출제의도는 좀 더 변별성과 난이도 조정을 시도한 것 같습니다. 지난 2010년도에 수시 시험을 통한 자격취득자가 다수 배출된 상황도 고려한다면 앞으로 직업상담사 시험에 대한 난이도 및 출제 영역이 조금은 기출문제 범위 외에도 다수 출제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출을 포함한 시중의 수험교재를 통해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필답능력을 향상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기준과 범위는 현재 2012년 12일까지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업상담학] 직업상담학에서는 새로운 문제유형으로 교류분석 생활자세, Roe의 이론에 영향을 미친 성격이론과 직업분류체계, Gottfredson의 직업포부 발달단계 등 새로운 문제유형으로 2차 실기에서는 새롭게 기출되었으나, 이전 1차 기출문제이며, 1차와 병행하여 교재 중심으로 학습한 경우에는 득점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직업심리학] 이 분야는 심리검사 분야에서 4개 문제가 기출되었고, 분산기준, 자기보고형검사의 단점(예전시험은 장점이었네요), 규준참조검사와 준거참조검사의 의미와 예는 기준 기출문제이고, 검사도구의 오차에 대한 부분은 새로 출제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 답안은 현재까지 명확하지가 않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직업정보론(노동시장론)] 새로운 문제유형이 많았으나,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숙지한 경우에는 답안 작성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기출문제에 대한 단순암기로 접근한 경우에는 새로운 문제, 변형문제, 기출문제의 응용 문제인 경우 많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2차 실기의 경우 문제 난이도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심층학습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 암기에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가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실기시험 기출풀이는 저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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