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_庚子年/독서일기_2020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상담사 이우 2012. 3. 7. 00:06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김영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2004)

저자
스티븐 코비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03-10-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스티븐 코비가 전하는 7가지 성공습관! 내면으로부터 다시 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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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인플래너를 구입하고 나서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있다. 지난 2004년도에 7 Habits 워크숍을 들으면서 책을 구입한 모양이다. 가지고 있는 책 출판일도 2004년도이다. 그때는 한 번 정독하고 나서 재독을 하지 않았지만, 오늘 새롭게 읽기 시작한다. 주요 내용을 재구성하여 발췌하고 있다.

 

 

제1부 패러다임과 원칙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더 깊고 새로운 차원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새로운 차원의 사고방식은 개인적 효과성과 대인(對人)간의 효과성을 달성하기 위하여 원칙 중심으로, 성품에 근본을 두고, 그리고 “내면에서부터 변화하여 외부로 향하는” 접근법을 말한다. (59쪽)

 

 

내면에서 시작하는 접근방법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또 이는 인간의 성장과 발달을 지배하는 자연법칙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속적인 자기쇄신의 과정이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있는 독립성과 효과적인 상호의존성으로 이끌어가는 상향적인 나선형 성장을 말한다.(60쪽)

 

 

성품윤리(Character Ethics)는 미국 건국후 최초 150년간 자기개선, 대중심리학, 그리고 자기훈련 등과 같은 거의 모든 문헌에서 다루고 있었다. 여기에는 언행일치, 겸손, 충성, 절제, 용기, 정의, 인내, 근면, 소박, 수수함, 황금률과 같은 인성과 관련된 주제이다. 성품윤리에 따르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본원칙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이 원칙을 배우고 또 이것을 자신의 기본적인 성품에다 통합시킨다면, 진정한 성공과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다.(23쪽)

 

 

이에 반해 제1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성공을 보는 기본적인 시각은 성격윤리(Personality Ethics)로 바뀌며 피상적인 해결책만을 다루고 있다. 급성적인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아스피린이나 주고 붕대나 감아주는 식의 임시응급책을 씀으로써 일시적인 해결책만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성격, 대중적인 이미지, 태도와 행동, 나아가 기법과 기술이야말로 성공에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본다.(23쪽)

 

 

그러나 안목을 가진 사람들은 진부한 문구에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하는 것 외에 새로운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동기 유발식’ 강연가나 단지 흥분만 야기시키는 선동술에 대해 등을 돌린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보다 실질적인 것을 원한다. 또 이들은 자연법칙에서 볼 수 있는 과정을 원한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아스피린이나 반창고 이상의 것을 원하고 있다. 이들은 만성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원하고, 장기적으로 성과를 가져다 주는 원칙에 초점을 맞춘다.(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