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코치되기 KAC 인증 대비반

수토피아에서 진행하는 전문코치되기 KAC 인증 대비반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올해는 KAC를 혼자서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너무 좋은 기회라 그냥 텁석하고 물어버렸지요.

 

오늘부터 8월까지 수업과 실습을 하는  제43차 KAC 인증 대비반입니다. 코칭수업은 지난 2010년에 들었지만, 꾸준히 하지 못했지요.

이번에는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 기쁩니다. 지도하시는 교수님도 좋으세요. 오늘 마칠쯤 코칭시연이 있었는데, 질문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탐색하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대화의 힘을 느꼈어요. 앞으로 이번 여름은 뜨거울 듯 합니다.

 

몇가지 코치로서 주의사항을 알려주네요. 유도질문하지 마라, 메세징하지 마라, 공감적으로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칭은 현재에서 미래로 향하는 것이다. 과거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 초점을 맞추고,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실행계획에 집중하고, 마무리를 통한 프로세스를 잠시 언급해주었어요. 아, 오래되어 가물거리는 코칭 프로세스...

 

그리고 코치자격 취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실습조 나누기, 앞으로 해야할 실습 등에 대해 나눴어요. 격주 오프모임과 매주 텔레실습을 통해 코칭의 바다로 뛰어듭니다. 준비운동으로 잊고 있었던 코칭 책을 먼지 툴툴 털고 읽어봐야겠어요.

 

수토피아 바로가기: http://cafe.daum.net/oci00

부산에서 직장인 대상 여러 강좌를 개설하고 있어요. 서울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등에서 우수한 과정들을 많이 개설하고 있더군요. 일전에 소모임 스터디도 함께 하고 했지요. 다시 변희영대표분을 만나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코치자격 및 일정에 대한 부분은 한국코치협회 http://www.kcoach.or.kr/

 

자, 그럼 전문코치가 되기 위해 올 여름 뜨겁게 보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