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분류의 목적
직업분류는 직업을 일의 형태에 따라 체계적으로 유형화한 것으로 직능수준, 직능유형, 고용자 수 등을 고려하여 분류함.
직업분류의 목적은 ① 각종 통계자료 수집 시 신뢰할 만한 정보의 습득 ② 동일한 직업분류를 통해 각종 노동통계자료간의 정보수집 및 비교 ③ 직업정보, 취업정보, 직업훈련, 자격 등을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정보 제공 ④ 직업연구를 비롯한 장․단기 인력수급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및 국가 간 노동시장 정보 교류
○ 직업분류의 종류
①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통계청): ILO의 국제표준직업분류(ISCO)를 근거로 1963년 제정되어 2007년까지 6차례 개정을 하였음. 국제간 비교가 가능하며 수행하는 일의 형태, 즉 직무를 기본으로 하되 직능유형, 직능수준 등을 고려하여 분류하였음.
② 한국고용직업분류(KECO, 한국고용정보원): 일을 하기 위한 작업자의 지식, 능력. 기질을 말하는 직능유형(Skill Type)을 우선으로 하여 직업능력수준, 산업, 직업이동성, 노동시장 구조 등을 함께 고려하여 직업을 분류함. 아울러 직업훈련, 자격, 직업정보, 취업 등 다양한 정보연계를 통해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음.
③ 한국표준직업분류와 한국고용직업분류의 연계: 2007년부터 국가 통계정보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위해 세분류 수준(426개)을 통합하였음.
[tip]취업알선직업분류(한국고용정보원): 구직자들이 취업하기 원하는 직업, 또는 기업체에서 구인을 희망하는 직업을 코드로 분류하여 입력함으로써 각종 구인․구직 관련 고용정보를 수집 분석할 수 있음. 구인자 및 구인업체에게 직업정보을 비롯해 직업훈련 정보, 자격정보, 고용보험 정보 등 종합적인 노동시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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