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자원봉사상담원으로 위촉되어 이제서야 활동을 하게 되었다. 문자상담이라는 게 익숙하지도 않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교육만 받았지..실제 활동을 해보니 그리 쉽지 않다. 하지만 문자화면으로 청소년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건에 위안을 삼으면 상반기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 먼저 그간 지나온 경과를 보면, 먼저 한국상담학회 게시판에서 자원봉사상담사 모집공고를 보고 신청했다. 그리고 선발통보를 받고 작년 11.30-12.1 양일간 서울 광화문 근처 코이아나호텔에서 연수를 받았다. 그때 느낌은 거의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처음 문자상담을 접하는 신입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주요 일정은 자원봉사 상담사 활동경험, 문자상담의 구조와 개입, 플랫폼 실습, 문자상담 ..